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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에 이물질 혼입 가능성”… 동서식품, 맥심제품 자발적 회수
wany0423
2023. 4.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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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05 03:00업데이트 2023-04-05 03:00

혼입된 이물질은 창원공장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물질로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말 설비 일부가 떨어진 것을 발견한 뒤 역추적해 제품을 특정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물질이 제품에 섞여 있다면 가루 형태가 아니라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2024년 9월까지로 제조공장이 창원 등으로 표기돼 있는 제품이다. 상세 내역은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실에서 교환이나 환불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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