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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진’ 오현경 “여고때 ‘종아리 굵다’ 놀림…교복 못 입었다”
wany0423
2022. 12. 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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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7 10:16업데이트 2022-12-07 10:16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오현경이 출연한 가운데 전남 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교복을 입고 옛날 감성을 떠올린 오현경은 함께 교복을 착용한 고두심과 나란히 앉아 “저 고3 됐을 때 다시 교복이 생겼는데 제가 그때 종아리가 조금 굵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남녀공학이었는데 등굣길 언덕이 가팔랐다. 내가 생각해도 종아리가 좀 굵었다. 하지만 지금은 얇아졌다. 가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두심 역시 “그때도 좋았다. 사실 교련복 입어야 하는데”라며 추억에 빠졌다.
그러면서 “새집으로 이사 가니 너무 기분이 좋아 매일 부엌 바닥의 타일을 손수 닦았다. 아파트보다 주택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오현경은 1970년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대학교 1학년 때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 진으로 당선돼 화제가 되었다. 당시 선은 배우 고현정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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