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아는 형님
이호원 “자다 심정지 온 친동생, 형이 심폐소생술로 살려…신 존재 믿게 돼 ”
wany0423
2022. 12.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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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1 23:11업데이트 2022-12-11 23:12

이호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무신론자였으나 신의 존재를 믿게 됐다”며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했다.
이호원은 “몇 년 전 친동생이 자다가 심정지가 왔을 때가 있었다”며 “그때 함께 있던 여자친구가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이 이상하다고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동생이 정상적으로 잘 돌아와 지금도 잘 살고 있다”며 “형이 심폐소생술을 정석대로 해줬다, 형이 군대에서 CPR 조교였다고 하더라”라며 그때부터 신의 존재를 믿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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