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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핵자산 공동실행 논의…바이든, 핵전쟁 연습에 ‘No’한 것”
wany0423
2023. 1.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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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합동 핵 훈련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로이터 기자가 거두절미하고 ‘핵전쟁 연습을 하고 있는지’ 물으니 당연히 ‘No’라고 답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Joint nuclear exercise(핵 전쟁 연습)은 핵 보유국들 사이에 가능한 용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핵무기는 미국 것이지만 정보 공유와 계획, 훈련을 한미가 공동으로 해야 한다. 미국도 상당히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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