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밥은 네가 해 먹어라’ 댓글 공격 받아”…왜?
wany0423
2023. 1. 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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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6 00:53업데이트 2023-01-16 00:53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이날 청국장 명인 서분례는 지난해 4살 연하의 아나운서와 재혼한 선우은숙에 대해 “나는 선우은숙 같은 며느리 안 본다”고 일침을 가했다.
선우은숙은 최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후 밥을 해 먹였는데, 몇 주 차 되니까 지친다. 평생 밖에서 밥만 먹어서 이제 그 밥이 너무 싫은 모양이다. 요즘 배달 음식이 잘 돼 있는데 집에서 밥 먹을 생각을 하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선우은숙은 “사실 밥 해주는 게 저는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선우은숙은 “그래서 힘들다고 했더니 ‘밥은 네가 해 먹어라’, ‘왜 밥을 해달라고 하느냐’ 등 우리 신랑한테 공격을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동치미’ 덕분에 결혼한 것 같았는데, 말만 하면 그렇게 되더라”라면서 “사실 이 자리에 우리 며느리 안 부른 이유도 걔를 앉혀놓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 해서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6년에 이혼했다. 최근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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