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옥탑방의 문제아들
‘2월 결혼’ 서인영 “혼인신고 마치고 동거 중…내가 먼저 고백”
wany0423
2023. 1. 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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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24 22:59업데이트 2023-01-24 22:59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오는 2월 결혼을 앞둔 서인영과 가수 별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영은 오는 2월 결혼 소식과 함께 새 신부로 등장, “결혼식은 곧 하는데 이미 혼인신고 마치고 같이 살고 있다”라며 “결혼 결심까지 7개월이 걸렸다”라며 초고속 결혼에 이어 깜짝 동거 소식까지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귀가 시간이 빨라졌다며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와서 미리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며 180도 달라진 새 신부의 삶을 밝혔다.
또한 서인영은 예비 남편에게 한강에서 프러포즈 받은 사연을 공개, “남편이 한강 앞 식당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바닥에 ‘marry me’라고 써 있더라. 남편이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인데 열심히 준비한 걸 보니 감동이었다”라고 당시의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근데 남편이 끝까지 직접 ‘결혼하자’는 말은 안 하더라”며 “부끄러운지 반지를 주면서 ‘응?’이라고만 했다”고 예비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벌써부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 전 자궁 나이를 검사했는데 31살이라더라”며 “나 닮은 딸 낳을까 봐 무섭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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