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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8 00:03업데이트 2023-02-08 00:03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가 괌으로 새혼 투어를 떠난 가운데 장동민, 김용명이 가이드로 합류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 함께 떡국을 먹었다. 이상민이 떡국을 요리하면서 갑자기 하루 전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김용명과 PD”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김용명은 불안해 했다. “이거 말하면 저 인지도에 타격 입는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김용명은 “아 웃지 마, 형”이라며 속상해 했다. 이상민은 “그때 네 표정 보고 창피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임원희가 욱했던 상황도 언급됐다. 이상민은 “나 어제 그렇게 살벌한 원희 형 처음봤어”라며 “다해씨한테 ‘내일 이 얘기 해도 되겠냐’ 물었더니 원희 형이 남의 사생활을 방송에서 떠드냐고 갑자기 화를 냈다”라고 전했다.
임원희는 “내가 언제 그렇게 했냐, 그렇게 안 했다”라면서 이상민이 따라한 것처럼 세게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말투가 똑같은 것으로 판명돼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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