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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7 01:08업데이트 2023-02-27 01:08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 22회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와 영국 아빠 피터의 아들 지오, 딸 엘리가 알베르토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피터네 지오와 엘리가 초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레오에게 필요한 준비물을 일러주고, 초등학교 생활 꿀 팁을 전수한다. 레오는 형, 누나와 함께 문구점에 들러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하며 초등학생이 될 준비를 차근차근 한다.
이후 육아 반상회에선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김나영은 “작년 생일에 이준이와 신우가 ‘엄마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감동적이라 엄청 울었다”며 일화를 소개해 아빠들을 미소 짓게 한다.
장윤정은 “연우가 자꾸 좋아하는 색깔을 물어보더니 그 색깔 반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선물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샀어요’라고 하더라”며 엄마의 취향까지 고려한 로맨티스트 아들 연우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지오는 엘리와 레오에게 “우리 깜짝 생일 파티 하는 거 어때?”라고 제안하며 ‘알베르토 생일 파티’ 각본을 짠다. 지오는 엘리에게 ‘시선 끌기 담당’, 레오는 ‘선물 숨기기 담당’을 배정하며 감독 본능을 자랑한다. 이보다 더 치밀할 수 없게 움직이며 깜짝 생일 파티 준비에 진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급기야 지오는 두통을 호소하며 아빠 피터를 생일 파티 합동 대작전에 끌어들여 “알베르토와 산책을 다녀와 시간을 끌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눈치 없는 피터는 알베르토와 잠시 집을 비워 달라는 지오의 사인을 알아채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지오, 엘리, 레오는 알베르토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집에 생일 축하 풍선 길까지 만든다. 아이들이 각본을 짜고 역할을 분담해 준비한 알베르토의 깜짝 생일 파티가 성공할지 궁금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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