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입력 2023-04-02 23:13업데이트 2023-04-02 23:13

2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 가족의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50㎏가 넘는 거구의 하승진 하은주 남매는 호이안에서 인력거에 탑승했다. 하승진은 인력거 직원에게 “오케이? 슈어?”라고 물었고, 인력거 직원은 “오케이”라고 흔쾌이 답했다.
이어 하승진, 하은주를 태운 인력거는 오르막길을 올랐다. 하은주를 태운 인력거 직원은 “으아아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힘들어했다. 이를 본 하승진은 “저 아저씨 힘들어보인다”라고 했으나 하승진을 태운 인력거 직원도 지친 듯이 자전거에서 내려 인력거를 밀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