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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9 09:43업데이트 2022-12-19 09:43

1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성호 부인 경맑음씨는 전날 오후 1시24분 서울 청담동 산부인과에서 3.45㎏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 정성호는 “우리 집에 온 다섯 번째 천사다. 좋아서 계속 눈물이 나더니 머리가 아프다. 오늘 하루는 길을 가다 뺨을 맞아도 웃을 것 같다”며 “10개월 동안 고생한 아내가 건강해 하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베풀며 살겠다”고 밝혔다.
경씨도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태명)야. 엄마 아빠 품에 건강히 안겨줘서 고마워”라며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사랑해. 고마워!”라고 남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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