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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6 09:21업데이트 2022-12-26 09:22

26일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내 김다예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박수홍은 퇴근하자마자 “너 오늘 진짜 예쁘다”며 아내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이에 아내 김다예는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제가 70kg 넘었을 때도 예쁘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박수홍이 다시 연락해 만남을 이어갔지만, 김다예는 1년 가까이 마음을 열지 않았다. 박수홍은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운전기사 노릇을 했다”며 “만나면 아내는 차 한 잔 안 마시고 나는 집에 데려다만 주고”라고 돌아보며 “치사하고 더러워서 다시는 연락 안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그런데 정신 차려 보면 또 운전기사를 하고 있더라”며 “난 혼자 사귄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마음을 열지 않았던 거였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의 20여 년 ‘찐친’이기도 한 최성국은 “남자가 완전히 빠져들지 않고선 저렇게 못 한다”고 거들기도 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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