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원희, 이규한에 “최여진과 소문 많던데 여친이냐” 돌직구

입력 2022-12-28 10:48업데이트 2022-12-28 10:48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규한이 신랑수업 면접 중 19금 발언과 4차원 매력이 넘치는 엉뚱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안긴다.

28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6회에서는 김원희에게 신랑수업 면접을 받는 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신랑학교 교감’ 김원희는 “한심해서 불렀다”며 절친한 동생인 이규한을 소환했다. 이규한은 모처럼 만난 김원희에게 “현재 드라마 3개를 소화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하지만 김원희는 “그게 가능해? 연기가 많이 늘었어?”라고 시작부터 돌직구를 던져 이규한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대화를 위해 한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이규한은 김원희가 공복이라고 하자 “식사하실래요? 뭐 좀 싸 왔는데”라며 밑반찬을 꺼내, 4차원 매력을 뽐내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김원희는 “나이에 맞게 너를 결혼시켜야겠어”라며 본론을 꺼냈지만, 이규한은 “그냥 소개팅만 해주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그럼에도 김원희는 “네가 신랑으로서 잘하는 게 뭐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이규한은 “그걸 어떻게 방송에서 얘기해요”라며 므흣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원희는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꺼내 들고 이규한의 취미, 특기 등을 질문했다. 지원서 작성 중 이규한은 일어나 춤을 추는가 하면, 치명적인 연애 단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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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게 하는 순간들이 계속된 가운데, 김원희는 “최여진씨와 소문이 많던데 여사친이야? 여친이야?”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한 이규한의 답변이 무엇일지, 그가 ‘신랑수업’에 합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