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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8 14:02업데이트 2023-01-18 14:02

권민아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5000만원 입금을 한 게 아니고, 물물교환 하자고 알림이 떠서 서로 마음에 드는 백 바꾸기로 했다. 그게 5000만원 상당이었다”면서 “나만 5000만원 어치 물건을 보내고 상대방은 받았으나 내게 약속한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수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퀵 아저씨께 들어서 다 알게 됐지만, 주소도 거짓이고 연락처도 다른 사람이 받았다. 그래서 물건 5000만 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소리다”라며 “계좌이체로 5000만 원 선입금으로 넣고 중고 가방 퀵 기다리고 있었다는 게 아니다. 에XXX 악어 백 샀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6일 SNS에 명품 브랜드 가방 사진과 함께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사기를 당했다. 상대방의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며 피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중고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며 사기 수법도 다양화 되고 있다. 거래 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더치트 등을 통해 판매자의 사기 이력 등을 조회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심쿵해’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2019년 탈퇴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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