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아침마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수미 “시어머니가 신사동 건물 내앞으로 해줘…나도 내집 서효림에 증여” 입력 2023-01-24 22:59업데이트 2023-01-24 22:59 김수미(KBS 1TV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을 위해 집을 증여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결혼하고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남편이 유복자고, 외아들이었다”며 “결혼하기 전에 시어머니가 아들이 철이 없다고 사인은 주셨는데 겸손하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 남편이 신혼 초부터 철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어머니가 ‘아들이 유복자고 너무 귀한 자식이라 죽지만 말고 살아만 달라는 심정으로, 너무 원하는 대로 오냐오냐했더니 옳고 그름도 판단이 안 된다, 수미야 고맙다’고 하시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