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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27 15:25업데이트 2023-01-27 15:26

이지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방학이 너무 길어를 하루에도 몇 번씩 투덜거리게 된다”며 “백수 넷과 살려니 집 안에서 하루종일 설거지대 앞에만 사는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다른 어머님들은 어떻게 버티시는 걸까 궁금도 하다”며 “다들 이렇게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고 힘든 건데 저만 유난인 걸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철없는 이십 대 때에는 손에 물 안 묻히고 살 줄 알았고 아이 키우며 살림하며 엄마로 산다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지현은 “이십 대 여성들이여,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 줄 남자 찾지 말고 믿지도 말고, 차라리 좋은 핸드크림 사주는 남자 만나라”며 “그냥 집안일은 숨 쉬는 것 같은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 집안일만 하다가 과로사할 수도 있겠구나를 느낀 날”이라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이지현은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청소기를 든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으며,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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