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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7 01:10업데이트 2023-02-27 09:28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감독 박항서가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가 공개됐다.
박항서는 아내와 함께 베트남에서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항서는 “독립기념일에 3박4일 휴가를 받고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다 왔다. 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했다. 내렸는데 택시가 없더라. 내가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한 젊은 친구가 손을 자꾸 흔들더라. 그래서 나를 아는 사람인 줄 알고 택시냐고 물었더니 택시라길래 탔다. 그런데 음악소리부터 이상하더라. 우리 집 가는 길을 내가 아는데, 갑자기 우측 산길로 빠지더라. 어디 가냐고 하니까 오피스 간다고 하더라. 멈추라고 해도 비포장도로로 달렸다. 순간 무슨 일인지 파악도 안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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