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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8 23:29업데이트 2023-03-08 23:29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MC 김국진은 “그동안 왜 안 나왔냐”라며 궁금해 했다. 구혜선은 “제가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다”라더니 “사실 제가 살이 많이 쪘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게스트로 나온 배우 이광기는 “에이~ 5에서 4가 된 거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구혜선이 “5에서 4가 된 게 맞다”라고 거들자, 김구라가 황급히 “아이고,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
구혜선은 “평소 얼마나 먹냐”라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제가 밥순이라서 20대 때는 하루에 밥솥 한 통 다 먹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 학교에 도시락 싸서 다닐 때도 엄마가 김치통에 밥을 싸줄 정도로 밥을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60kg까지 쪘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김구라는 “체중을 조절해서 그런지 옛날 (드라마 캐릭터) 금잔디 모습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이 흡족한 미소를 짓자, “금잔디 얘기에 이제야 웃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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