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예심眞 박지현, 팀미션도 ‘올하트’…우승부 전원 본선行

입력 2023-01-06 00:18업데이트 2023-01-06 00:18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 진선미와 본선 1차 무대가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심 결과 공개와 함께 대망의 본선 1차 팀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마스터 예심에서는 하동근, 추혁진, 왕준, 고정우, 김용필 등이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해 눈길을 끌었다. 나상도, 박세욱 단 2명의 올하트로 이목이 쏠렸던 우승부에서는 탈락자 없이 우승부(나상도, 박세욱, 안성준, 오주주, 재하, 진해성) 전원이 추가 합격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공개된 본선 진출자 73인에는 예비 합격에 그쳤던 성악가 길병민, 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슈퍼주니어 성민, 성악가 길을 접고 트로트에 도전한 학생 홍승민 등이 포함됐다.

마스터 예심 진선미 결과, 진에 대학부 박지현, 선에 반장부 황민호, 미에 아나운서 김용필이 이름을 올렸다. 진의 주인공 박지현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 1등 해서 정말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팀 미션으로 대결을 펼치는 본선 1차 무대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현역부 A1(손빈아, 송민준, 노지훈, 안성훈)이 무대에 올랐다. 록트로트를 선택한 이들은 밴드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남진의 ‘너 말이야’를 재해석했다. 현역부 A1은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광섬유 채찍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예심 무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현역부 A1은 올하트에 실패 안성훈과 송민준이 합격했다.

•  
•  

마스터 예심 전원 올하트 부서이자 예심 진 박지현이 포함된 대학부(강재수, 강태풍, 박지현, 윤준협, 임채평, 장송호, 최수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세미트로트를 선택한 대학부는 마스터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선곡,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대학부만의 풋풋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학부는 팀 미션에서도 올하트로 전원 합격에 성공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추가 합격으로 전원 본선에 진출한 우승부(나상도, 박세욱, 안성준, 오주주, 재하, 진해성)의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