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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는솔로

'나는 솔로' 현숙♥영호-영숙♥상철-순자♥영철, 11기 세 커플 탄생(종합)

by wany0423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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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12-14 23:48 송고
 

'나는 솔로' 11기에서 세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담겼다.

최종선택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졌다. 영수, 영식이 영자를, 영호가 현숙을, 영철이 순자를, 상철이 영숙을 선택한 가운데, 광수가 옥순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고독 정식을 예상했던 옥순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광수는 "이성으로서는 사랑을 덜 받았으니까 서로 힐링하는 시간 개념으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숙이 유일한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됐다.

정숙은 이후, 육촌동생 영철과 순자의 자리에 합석해 눈물을 흘리며 영식에 대한 마음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숙을 걱정했던 영철은 흔쾌히 함께 자리해 위로해준 순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데이트 후, 옥순이 영수를 불러내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영수는 옥순보다 영자가 상대적으로 편안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11기 솔로남녀들은 공용 거실에 모여 노래 실력을 뽐내며 흥을 돋우었다.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순자만 홀로 숙소로 들어가 시선을 모았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영철의 모습에 표정이 굳은 듯한 순자는 "나랑 진짜 다르다, 나중에 감당이 가능할까?"라며 사람들과 유쾌하게 노는 영철의 모습에 고민했다. 이에 순자는 자신의 고민을 영철에게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종 선택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나온 영수가 모든 솔로녀들에게 마음을 담은 쪽지를 전했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처음부터 현숙에게 직진했던 영호가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호의 선택받은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고 울먹이며 영호를 선택, 현숙과 영호가 첫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영식이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그러나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정숙, 옥순, 광수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늘 서로에게 직진했던 상철과 영숙이 예상대로 커플이 됐다. 이어 순자와 영철도 커플이 되며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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