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TV/태어난김에 세계일주1 기안84, 가방 하나에 옷 두벌로 남미여행…“무소유의 삶” 입력 2022-12-09 15:30업데이트 2022-12-09 15:30 웹툰작가 기안84가 옷 두 벌만 들고 남미 여행을 떠났다. 김지우 PD는 9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기안84는 무소유라고 늘 얘기했다. 옷 세 벌도 사치라며 위아래 한 벌이면 된다고 했다”면서 “남미에 가서 ‘옷을 사겠구나’ 싶었는데, 단 한 벌에 갈아입을 옷 한 벌만 들고 남미 일정을 소화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무소유의 삶을 실천해 놀랐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재물, 명예, 이성 욕심이 많다. 많은 탐욕을 갖고 있는데 여행할 때 짐이 많은 걸 안 좋아한다”며 “옷은 빨아 입으면 되니 최대한 적게 가져갔다. 짐이 많으면 .. 2022. 12.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