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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5

대통령실 “한미, 핵자산 공동실행 논의…바이든, 핵전쟁 연습에 ‘No’한 것”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1-03 09:19업데이트 2023-01-03 09:47 김은혜 홍보수석. 2022.12.28 뉴스1 대통령실은 3일 “한미 양국은 북핵 대응을 위해 미국 보유 핵 전력 자산의 운용에 관한 정보의 공유, 공동 기획, 이에 따른 공동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합동 핵 훈련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로이터 기자가 거두절미하고 ‘핵전쟁 연습을 하고 있는지’ 물으니 당연히 ‘No’라고 답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Joint nuclear exercise(핵 전쟁 연습)은 핵 보유국들 사이에 가능한 용어”.. 2023. 1. 3.
尹 “부동산규제 빨리 풀 것”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장관석 기자 | 세종=김형민 기자 | 홍수영 기자 | 유근형 기자 | 박성민 기자 입력 2022-12-16 03:00업데이트 2022-12-16 03:06 [국정과제 점검회의] 대통령 취임후 첫 국정과제회의 “노동-연금-교육 개혁 꼭 해내야” 정부, 내년 10월 연금개혁안 발표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노동·연금·교육개혁 등 ‘3대 개혁과제’에 대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100분 예정시간 넘겨 156분간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국민 패널 100명이 참석해 윤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2022. 12. 16.
尹대통령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 만들어갈 것”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2-05 08:58업데이트 2022-12-05 09:10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기도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길이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따뜻한 온기가 나라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 2022. 12. 5.
‘文 청와대 투톱’ 출국금지-구속… 다음 타깃은 박지원 유원모 기자 | 장은지 기자 입력 2022-12-05 03:00업데이트 2022-12-05 03:57 노영민 前비서실장 출금 ‘이정근 취업 관여’ 의혹 檢, ‘서해 피살’ 관련 서훈은 구속 2020년 하반기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투 톱’이었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최근 노 전 실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한 뒤 출국금지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노 전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수감 중)이 CJ그룹 계열사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5시경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사령탑이었던 서 전 실장에 .. 2022. 12. 5.
檢, ‘자녀입시 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징역 5년 구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2-02 14:29업데이트 2022-12-02 15:18 검찰이 뇌물수수, 감찰 무마,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뇌물수수,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7년 5월 딸 조모 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검찰은 당시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이 고위직 진출 등을 염두에 두고 뇌물 목적으로 이 장학금을 줬다고 판단,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날..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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