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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은행2

한미 금리 역전폭 22년래 최대…한은 기준금리 또 올리나 입력 2022-12-15 07:58업데이트 2022-12-15 07:5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한·미 금리 차이가 20여 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인 1.25%포인트로 확대됐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에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까지 금리 인하는 없다”고 말하면서 내년에도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 기준금리 결정을 놓고 한국은행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한미 금리 역전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지만, 아직 단기자금 시장 경색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부동산 등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시장 등에 따르면 미 연준은 13.. 2022. 12. 15.
한은 “美 금리 장기적으로 2.5% 유지할 것” 박상준 기자 입력 2022-12-15 03:00업데이트 2022-12-15 03:00 “당분간 오른뒤 하향 안정화 전망”미국이 금리 인상 기간이 끝나고 난 뒤 장기적으로는 기준금리를 2.5%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 9월 경제전망요약(SEP)을 발표했을 때 자국의 장기 중립금리를 2.3∼3.0% 수준으로 추정했다. 장기 중립금리란 경제활동이 장기 잠재성장률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있어 경제가 균형을 잡은 상태일 때의 정책금리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연준은 미국의 정책금리가 올해 4.4%에서 내년 4.6%로 오른 뒤 2024년 3.9%, 2025년 2.9%로 떨어지면서 장기적으로 2.5%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망했..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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