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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결함 있다”… 바이든, IRA 수정 가능성 첫 언급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 송충현 기자 입력 2022-12-02 17:49업데이트 2022-12-02 17:5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분명히 결함들(glitches)이 있고 조정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IRA 조정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 뒤 기자회견에서 “유럽 국가들이 근본적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 참여하기 쉽게 하기 위해 우리가 조정(tweaks)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예를 들어 IRA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는 예외라는 조항이 있다. (이 조항을 추가한) 의원은 문자 그대로 FT.. 2022. 12. 2.
바이든, 공화당의 IRA 개정 제동… 韓 전기차보조금 해결 먹구름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입력 2022-11-11 03:00업데이트 2022-11-11 03:12 [미국 중간선거] 바이든 “IRA 타협 안돼” 공화당 개정땐 거부 시사 “인플레 악화시킬 제안엔 거부권”… 韓 전기차보조금 해법 차질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친환경에너지 지원 조항 등에 대해 “타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내게는 거부권(veto)을 행사할 수 있는 펜이 있다”고 밝혔다. 하원 다수당 탈환이 예상되는 공화당이 IRA 개정을 추진해도 이를 거부하겠다는 것이다. IRA가 중간선거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 간 최대 정치 쟁점으로 부상하면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해법 마련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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