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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눈 통증→코피 투혼…무계획 트리오, 오토바이 투어 결말은?

by wany0423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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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6 09:37업데이트 2022-12-26 09:38
 
작가 기안84, 배우 이시언, 유튜버 빠니보틀이 고난의 남미 오토바이 투어를 떠났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TV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쿠스코 여행기가 담겼다.

기안84와 이시언은 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무작정 쿠스코 여행에 나섰다. 시내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숙소 사장님의 추천으로 두 사람은 핫플레이스 식당을 방문해 우정의 자물쇠를 만든다. 이들은 각자 이름과 함께, ‘배신은 죽음’이라는 글자를 새긴다.

 
이시언은 기안84와 깜짝 합류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평소 로망이던 오토바이 투어를 떠났다. 유일한 남미 여행 경력자이자,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보유한 빠니보틀은 지능캐릭터로 인정받았지만, 기안84와 이시언 사이에서 의외의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더했다.

세 사람은 태양의 루트라고 불리는 도로를 따라 본격적인 오토바이 투어를 시작했다. 이시언은 선두에 서 뒤따라오는 동생들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기안84는 “리드해줄 때, 형이 아니면 내가 할 수 없는 거였기 때문에 너무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남미의 이색적이고 압도적인 풍경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기안84는 고산지대라는 특성과 자동차 매연 때문에 눈 통증을 호소했다. 장시간 쉬지 않고 달려 지친 빠니보틀은 코피를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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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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