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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신상출시 편스토랑

‘저렇게 좋을까’…박수홍, ‘함박웃음’ 달달 신혼여행기

by wany0423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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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9 14:58업데이트 2022-12-29 14:59
 
개그맨 박수홍(52)과 23세 연하 김다예(29)의 신혼여행이 공개된다.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신혼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낯선 집의 주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요리를 시작한다. 알고 보니 박수홍이 김다예와 제주도로 휴가 겸 신혼여행을 온 것. 박수홍은 요리 실력을 발휘, 신선한 해산물로 기막힌 비주얼의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완성한다.

 
잠시 후 등장한 김다예는 남편의 요리에 감동하며 함께 곁들일 반찬을 만들기 시작한다.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박수홍은 단 한 순간도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박수홍은 아내 뒤에서 무심한 척 지켜보고 있다가 아내가 뭔가 필요할 것 같다 싶을 때마다 센스 있게 아내를 돕는다.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렇게 좋을까”라며 함께 웃는다.

이어 함께 만든 요리로 식사를 마친 부부는 외출에 나선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뽀뽀도 나눈다. 이에 싱글남 이찬원은 “너무 부럽다. 신혼여행 가고 싶다”고 울부짖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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