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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14

[단독]정부, 962조원 규모 우크라 재건사업 준비 착수 신진우 기자 | 신나리 기자 입력 2022-12-05 03:00업데이트 2022-12-05 08:54 국방력 강화 등 15대 과제 관여 검토 내년초 우크라 당국자 초청하기로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 진행될 재건 사업에 뛰어들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우크라이나 회복 및 경제성장 등을 위한 15대 과제와 관련해 분야별로 어떻게 관여할 수 있을지 검토에 들어간 것. 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전쟁으로 파괴된 핵심시설 긴급 복구 단계’는 물론이고 ‘종전 직후 신속 복구 단계’까지 동시에 염두에 두고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짜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아직 전쟁 중인 상황에서 재건을 논하기에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주요국들이 이미 재건 사업과 관련해 ‘소리 없는’ 전쟁을 .. 2022. 12. 5.
한국 부자 42만명… 부동산 줄이고 예·적금 늘렸다 신지환 기자 입력 2022-12-05 03:00업데이트 2022-12-05 03:00 KB금융지주 ‘한국 부자 보고서’ 1년새 3만명↑… 금융자산 총 2883조 부동산 비중 줄인건 6년만에 처음 팬데믹 기간 개미와 달리 빚 줄여 금융자산을 10억 원 넘게 보유한 ‘한국 부자’가 42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에 부자들은 6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자산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보유하거나 은행 예·적금에 돈을 묻어뒀다. 하지만 중장기 유망 투자처로 여전히 주택과 빌딩, 상가 등 부동산을 꼽는 부자가 많았다. 또 팬데믹 기간에 ‘빚투’(빚내서 투자) 등에 뛰어든 개미들과 달리 부자들은 빚을 줄이는 데 힘썼다. ○ 금융 부자 42만 명…부동산 비중 6년 만에 줄어 4..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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