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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경제,국제209

검찰, '아들 50억 의혹' 곽상도에 징역 15년 구형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입력 2022. 11. 30. 13:2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곽상도 전 의원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사건 관련 결심 공판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2.11.22. photocdj@newsis.com. (공동취재사진) 2022.11.3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검찰이 '대장동 사업'에 조력하는 대가로 50억원(세금 공제 후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 등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서 근무.. 2022. 11. 30.
한국경제, '침체 혹한기' 진입하나…화물운송거부 등 온통 악재 송고시간2022-11-30 10:03 박용주 기자 10월 全산업생산 코로나 사태후 최악…서비스도 0.8% 감소 11월엔 이태원 참사 여파에 화물연대 파업 효과 나타날 듯 기재부 "경기회복 흐름 약화"…'본격 침체 시작' 해석 늘어 부산항 감만부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박원희 기자 = 한국경제가 경기 침체의 혹한기로 진입하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10월 기준으로 광공업과 서비스 등 실물경제 지표가 코로나19 사태 직후 시점으로 이미 되돌아간 상황에서 11월에는 이태원 참사와 화물연대 파업 등 돌발 악재들이 경기 지표에 악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경제계 안팎에서는 본격적인 경기 침체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늘고 있다. ◇ 실물경제 지표 코로나19 직후로 회귀 .. 2022. 11. 30.
서훈 文정부 靑안보실장, ‘서해피살’ 관련 구속영장 서훈 文정부 靑안보실장, ‘서해피살’ 관련 구속영장 박종민 기자 | 신희철 기자 입력 2022-11-30 03:00업데이트 2022-11-30 03:07 ‘자진월북’으로 몰아 사실은폐 혐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사령탑이었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정부 들어 지난 정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29일 서 전 실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이틀 연속 서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첫 조사 5일 만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구속영장실질심사는 다음 달 2일 .. 2022. 11. 30.
정부, 업무개시명령 현장조사 돌입… 화물연대 “무효 가처분 신청” 정부, 업무개시명령 현장조사 돌입… 화물연대 “무효 가처분 신청” 최동수 기자 | 김기윤 기자 | 신동진 기자 입력 2022-11-30 03:00업데이트 2022-11-30 08:11 [민노총 파업] 정부-화물연대, 강대강 대치 화물연대, 유엔-ILO에 개입 요청… 오늘 2차교섭도 평행선 달릴 듯 과거 의료거부때 3차례 업무명령 정부가 2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소속 시멘트 운송 기사 등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건 불법 파업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화물연대는 이날 업무개시명령에 강력 반발하며 총파업 강행 방침을 밝혔지만, 정부는 과거 의사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점을 들어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정부는 2000년(의약분업), 2014년(원.. 2022. 11. 30.
애플, 中공장 시위로 아이폰 600만대 감산… 중국發 불확실성 확산에 세계 유가도 급락 뉴욕=김현수 특파원 입력 2022-11-30 03:00업데이트 2022-11-30 03:07 봉쇄 반발 직원 탈출에 시위도 겹쳐 연말 성수기 타격… 주가 2.6% 급락 OPEC+, 유가하락에 추가 감산 논의 애플이 중국 허난성 정저우 폭스콘 공장의 대규모 노동자 시위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14’ 약 600만 대의 생산이 타격을 받으며 연말 특수를 놓칠 위기를 맞고 있다. 세계 최대 제조업의 중심지 중국에서 시위가 확산됨에 따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중국의 반(反)정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해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 이날 미국 블룸버그는 대만 업체인 폭스.. 2022. 11. 30.
英 수낵 “中과 황금시대 끝났다”… 對中 강경정책 예고 신아형 기자 | 이채완 기자 입력 2022-11-30 03:00업데이트 2022-11-30 03:13 ‘中공안, BBC 기자 구타’ 언급하며 취임후 첫 외교정책 연설서 경고 英, 신규 원전 사업서 中기업 배제… 中 “난폭한 내정간섭” 강력 반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28일 수도 런던에서 열린 한 연회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28일 취임 후 첫 외교정책 연설에서 “무역을 통해 중국의 정치·사회 개혁을 유도할 수 있을 거란 순진한 발상과 함께 영국과 중국의 ‘황금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황금시대란 2015년 침체된 영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투자 유치가 절실했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예고하며 도입한 개념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를..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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