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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계 이슈15

외계기술로 만든 영화일까… 물속에 빠진 192분의 황홀 손효주 기자 입력 2022-12-14 03:00업데이트 2022-12-14 09:53 ‘아바타: 물의 길’, 오늘 세계최초 국내 개봉 감독의 창조물로 채워진 압도적 화면에 감탄 제이크 가족을 받아준 멧케이나족 지도자 로날(케이트 윈즐릿·왼쪽)과 토노와리(클리프 커티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30년쯤 뒤인 어느 미래에서 만들어 타임머신을 타고 와 지금 상영하는 게 아닐까. 장장 13년 만에 다시 찾아와 1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2009년)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은 현재 촬영·시각효과 기술이라고는 믿기 힘든 ‘외계’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미래에서 온 감독’이라 부르는 이유가 단번에 실감 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아직 풀리지 않은 .. 2022. 12. 14.
흥행 열기 ‘올빼미’, 21일 연속 1위…2022년 개봉 영화 최장 기록 입력 2022-12-14 08:51업데이트 2022-12-14 08:52 ‘올빼미’ 포스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022년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웠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올빼미’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속에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누적 265만207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특히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록이다. ‘올빼미’가 흥행 열기를.. 2022. 12. 14.
영화 ‘헤어질 결심’ 美골든글로브 후보 올라 김재희 기자 입력 2022-12-14 03:00업데이트 2022-12-14 03:30 비영어권영화상 부문 최종 5편에 기생충 미나리 이어 3연속 수상 기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사진)이 미국 골든글로브 비영어권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 시간) ‘최우수 비영어권 영화’ 부문 후보로 ‘헤어질 결심’ 등 5편을 선정했다. 지난해까지 해당 부문의 명칭은 외국어영화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비영어권영화상으로 바뀌었다. 내년 1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은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와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쟁한다. 골든글로브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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